‘아이는 한 가정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다.
학교폭력 가해 사실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적시하여 대학입시에 반영하겠다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도 별다른 고민 없이 사회적 여론에 떠밀린 것 아닌가 싶은데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그로부터 불과 9일 만에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 전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합의했다.눈에는 눈(중략)으로 되갚을 것을 정했다.
‘아이는 한 가정에서만 자라는 것이 아니다.다양한 합리적 찬반 의견이 있지만 개정안 입법예고에 뒤이어 국가인권위원회와 대법원.그보다 앞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고 모욕하는 이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했다.
그렇다면 그들의 잘못을 깨우치는 것이 모든 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다.kr ‘우리 아이 희망 네트워크가 2011년에 펴낸 동명 책에 대한 교육학자 문용린(서울대 명예교수)의 서평은 그 책임을 ‘온 마을에서 ‘부모로 좁힌다.
그들을 그렇게 키운 부모의 잘못은 어찌할 것인지.
학교폭력 사실을 대입 전형에 ‘적극 반영하는 것도 그와 별반 다르지 않다.잘난 사람이 되고자 하는 욕구만 남는다.
그 소중한(?) ‘갑질도 이제 못하게 되니까.인간 대 인간의 공감이라는 그 드문 기적이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는 거다.
가질 만큼 가진 사람에게도 평화는 없다.한국이 선진국이 되었다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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